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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작성자 : 세계기후변화상황실(GCCSR)   작성일자 : 2016-01-31   조회수 : 930  
제목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AI
 
  ‘휴보’ ‘페퍼’ ‘딥블루’ ‘왓슨’ ‘알파고’. 이들의 공통점은 인공지능(AI·ArtificialIntelligence)이다.
  휴보와 페퍼는 로봇이고 왓슨, 딥블루, 알파고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슈퍼컴퓨터다.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로봇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걷기 등 기본적인 동작과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야심 차게 상용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감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IBM이 개발한 ‘딥블루’는 1997년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을 꺾었다. IBM이 만든 또 하나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2011년 미국 ABC 퀴즈쇼 ‘제퍼디’에 출연해 퀴즈쇼의 최강자들과 대결을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왓슨이 퀴즈쇼에서 이기자 사람들은 “왓슨이 사람의 사고를 시작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슈퍼컴퓨터가 넘지 못한 산이 하나 있다. 바둑이다. 변화무쌍한 반상(盤上)에서는 인간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AI 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일을 냈다.
 
  바둑에서 바둑 알이 놓이는 경우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가로 19개, 세로 19개의 선이 만들어 내는 반상 위에 알을 놓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의 별의 숫자보다 많다. 지금까지 둔 모든 바둑의 기보가 같은 게 없을 정도다. 이런 바둑에서 ‘알파고’가 유럽 바둑 챔피언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와의 5번기에서 완승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AI의 중대한 진전으로 인정돼 28일자로 발간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알파고는 오는 3월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데 결과가 궁금하다.
 
  우리는 이미 AI를 이용한 제품들을 일상에서 접하고 있다. 로봇 청소기, 암진단 로봇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이미테이션 게임’ ‘터미네이터’ ‘오블리비언’ 등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이 실현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뇌과학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도 ‘내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의미를 지닌 엑소브레인(Exobrain) 컴퓨터 개발 10개년 계획에 착수했다. 그러나 AI의 무한 발전이 가져올 미래는 어두운 구석도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 빌 게이츠 등은 국제사회에 AI 무기 개발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나아가 “AI는 인류 최대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가 될 수 있다”면서 “인류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프로 기사들은 알파고가 이 9단의 적수가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다. AI의 빠른 발전은 인류에게 반드시 바람직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 9단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이겨주기를 바란다.
 
  AI보다는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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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로메티 IBM 회장이 인공지능을 갖춘 기계가 IT산업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지니 로메티 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 기조 연설에서 IBM 사업 비전인 '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를 설명했다.
 
  코그너티브 비즈니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IBM 관점으로 표현한 키워드다.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하는 기술을 갖췄다.
 
  머신 러닝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의 성향 또는 다가올 상황을 예측한다. 기계인 컴퓨터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빅데이터의 패턴을 검증하고 스스로 학습한다는 의미에서 '러닝(learning)'이란 단어가 붙었다.
 
  로메티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이미 디지털화됐지만 디지털은 최종 목적지(destination)가 아닌 기반(foundation)일 뿐"이라며 "단순 디지털만으로는 거대한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80%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통찰을 가져올 데이터 분석을 위해 사람처럼 데이터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CES 현장에서 로메티 회장은 IBM의 인공지능 기술 '왓슨'을 활용한 최신 사례를 소개했다.
 
  IBM의 '언더아머(Under Armour)'는 건강과 운동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몸 안의 갑옷이란 뜻의 이 기술은 1억6000만명의 온라인 헬스 커뮤니티 회원 데이터를 활용한다.
 
  40대 남성 이용자가 있다면 전세계 비슷한 조건을 가진 450만명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평균 몸무게, 심장 약동수, 하루 걷는 운동량, 영양상태, 음식물 섭취, 날씨환경 등을 왓슨을 통해 맞춤 추천받는 것이다.
 
  IBM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페퍼(pepper)'는 일본 전역에 퍼지고 있다. 페퍼는 일본 내 1000여 개의 네슬레 커피 매장에서 활약 중이다.
 
  페퍼는 사람 표정과 목소리를 인식해 주문을 받고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의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척척 해낸다.
 
  연내 소프트뱅크는 산업용 페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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